'버저비터'의 팀W가 단체로 겨울 바다에 입수하며 팀워크를 다졌다.
17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버저비터'에서는 제주도에서 진행된 팀W의 극기 훈련이 그려졌다.
앞서 팀W는 1차전 경기에서 패배했으며 '버저비터' 탈락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 이에 팀W 우지원 감독은 제주도 극기 훈련을 제안했다. 훈련은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던 올해 1월 초, 팀W 의지를 불태우며 체력과 팀워크를 다졌다.
극한의 훈련에 서지석은 "제가 조금만 싸움을 잘했으면 감독님한테 대들었을 거다"라고 털어놓기도. 주장인 이상윤 역시 훈련의 강도에 고통을 토로했다.
급기야 우지원 감독의 선두로 팀원들은 겨울 바다에 입수, 팀워크를 다졌다.
우지원 감독은 "사실 나는 여기 들어올 줄 몰랐다. 한 명씩 따라 들어오는데 진짜 대박이었다. 고맙다"며 자신을 따라 바다에 입수한 팀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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