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미국의 인기 록밴드 린킨파크가 신곡을 발표했다.
린킨파크는 17일(한국시각)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헤비(Heavy)'를 공개했다. 지난 2014년 정규 6집 '더 헌팅 파티(THE HUNTING PARTY)' 이후 약 3년 만에 내놓는 신곡이다.
신곡 '헤비'에는 애플 워치 광고음악 '골드(Gold)'로 잘 알려진 미국 출신 팝 가수 키아라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워너뮤직 코리아 측은 "새로운 시도와 장르의 결합을 보여줬던 린킨파크가 이번에도 의외의 조합을 시도했다"면서 "예상을 뛰어넘은 콜라보레이션이 팬들에게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고 전했다.
밴드의 프론트맨 마이크 시노다(Mike Shinoda)는 "우리가 '헤비'를 첫 번째 싱글로 선택한 이유 중 하나는 이 곡이 음반의 핵심 사운드이기 때문이다. 모두가 새 음반의 사운드적인 방향성을 알게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헤비'가 수록될 린킨파크의 정규 7집 '원 모어 라이트(One More Light)'는 오는 5월 19일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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