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아찔한 캠핑' 정준하 김준현 조우종 고세원이 송해 닮은꼴을 만나 깜짝 놀랐다.
특히 타 방송에서 송해와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조우종은 "우리 (송)해 형과 너무 닮으셨다. 보면 볼수록 닮았다"고 말하여 친근감을 드러냈다. 조우종은 소장님을 향해 '전국노래자랑'의 오프닝 멘트인 "전국~"을 외쳤고 소장님은 곧바로 "빙어잡이!"라 대답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준하는 "메인 MC가 따로 있었다. 1회부터 같이 다녀야했다"며 소장님의 위트 있는 모습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한편, 빙어 시식대 앞에 선 멤버들에게 소장님은 "일 많이 시키기 위해서 특별히 주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빙어 시식을 권유했다. 이에 멤버들은 "일을 시킨다고요?"라고 되물으며 당황을 금치 못했다. 겨울을 만끽하는 겨울 축제 캠핑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축제 일손을 도와야 음식도 얻고 축제도 즐길 수 있는 강제 노동 캠핑이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