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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지난 1월 '힙합계의 요정' 키썸이 난생처음 혼자만의 여행을 떠났다. 신비한 눈의 나라 아키타로 여행을 떠난 국민 여동생 키썸이 외로움에 사무쳐 할 때, 배우 성혁 그녀 앞에 운명처럼 나타났다.
두 사람의 로맨스가 무르익어 갈 때쯤 두 사람 앞에 등장한 방해꾼(?)이 있었으니 바로 강남이다. 음악 프로그램의 인연으로 이미 알고 지내는 사이인 키썸과 강남의 친근해 보이는 모습에 성혁은 불편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데이트가 끝난 뒤 숙소로 돌아온 강남과 성혁은 설상가상으로 한방을 쓰게 되는데, 키썸과 친하냐는 성혁의 질문을 시작으로 두 남자의 보이지 않는 신경전이 예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