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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의 남자' 윤정수, '정글'서 생고생…급류 휩쓸려 비상
하지만 전날 내린 폭우로 강물이 불어 난 데다가 유속까지 빨라 맨몸으로는 건너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 안전 라인을 설치하기 위해 먼저 강물에 뛰어든 베테랑 김병만 마저 점점 물살에 쓸려 내려가 예상했던 지점보다 먼 곳에 도착했다.
한편, 뒤따라 강물에 뛰어든 윤정수는 중간지점부터 급격하게 체력이 떨어지며 점점 물속으로 가라앉기 시작해 긴급 대책이 필요했다고. 센 물살에 오도 가도 못 하게 된 병만 족장과 윤정수의 긴박한 비상상황은 오는 17일 금요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 편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