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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내집이다'의 게스트 장혁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장혁은 3호 집 만들기에 참여하며 "건축업에 종사하는 아버지의 직업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처음에 집을 보고 어떻게 해야 할지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설계회의를 하고 추상적인 부분이 점점 구체화 되었다"며, "이런 과정을 보면서 '우리 아버지께서도 누군가에게 이런 방법으로 소중한 공간을 만들어 주셨겠구나'라고 느낄 수 있었다"고 답했다.
3호 '내 집'에 대해 장혁은 "무엇보다 가족들의 삶의 온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3평 남짓한 작은 주방에도 가족들이 오순도순 모여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아일랜드 가구, 타일 등을 활용했다"고 귀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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