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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희영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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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한나 기자] 가장 예뻐보이고 싶을 땐, 새틴으로 반짝반짝!
반짝반짝 빛나는 순간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소재! 바로 새틴(satin)이다. 새틴은 흔히 '공단'이라고도 불리며, 조직이 치밀하고 광택이 고와 여성스러운 드레스나 블라우스, 스커트에 주로 사용된다. 미끈하고 부드러운 텍스처로 은은하게 빛나는 고급스런 광택이 매력적인 소재로 수많은 셀럽들이 자신이 가장 돋보이고 싶은 순간 선택하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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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형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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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오랜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은 비·김태희 커플의 결혼식에서 그녀가 입은 드레스 역시 화제였다. 본식에서의 깜찍한 미니 레이스 드레스도 돋보였지만 피로연에서 입은 새틴 드레스에 대한 사람들의 주목도 역시 높았다.
데뷔 초부터 수려한 절대비율의 이목구비로 대한민국 대표 미녀로 주목받았던 그녀인 만큼 두 드레스 모두 단아하고 베이직한 라인으로 선택했다. 심플한 디자인과 달리 소재만큼은 그녀를 가장 돋보이게 만들어줄 새틴으로 고른 것. 그녀의 백옥같이 반짝이는 피부와도 잘 어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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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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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화이트 계열의 새틴 드레스는 웨딩에서 많이 쓰이지만 배우 서예지는 공식석상룩으로 선보였다. 지난 1월 10일 열린 영화 '다른 길이 있다' 언론시사회에서 서예지는 은은한 미색의 아이보리 롱 드레스를 선택했다. 하이넥 스타일로 맥시 길이의 드레스는 그녀의 단아한 외모와 어우러져 순수하고 우아한 이미지를 더욱 강조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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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드라마 '피고인' 제작발표회가 19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렸다. 배우 엄현경이 무대에 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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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9일 열린 SBS 드라마 '피고인'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엄현경이 선택한 옷도 새틴 소재의 패턴이 돋보이는 미니 드레스. 매력적인 그린컬러와 네이비 큐빅 버클이 돋보이는 빅 벨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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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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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정규앨범 ANGEL'S KNOCK'으로 돌아온 AOA 역시 무대위에서 새틴 소재의 의상으로 'excuse me'의 섹시한 안무를 소화했다. 화이트 컬러가 아닌 네이비, 블랙계열의 컬러 역시 새틴과 만났을 때 은근한 섹시함과 분위기를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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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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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스타의 차오루는 톡톡 튀는 감각과 매력적인 입담으로 여러 방송의 고정출연을 따내며 인기의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다. 지난 1월 20일 E채널의 새 예능 프로그램 '식식한 소녀들'의 제작발표회에서 선보인 패션은 그녀의 발랄한 이미지와도 딱 어울리는 새틴 드레스. 높은 허리선 아래로 개더링된 치맛단이 플레어 라인을 만들며 그녀의 허리라인을 강조했고 귀여운 이미지까지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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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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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삼신할매로 많은 인기를 얻은 배우 이엘. 그녀의 신비로운 분위기는 드라마 밖 공식석상에서도 느낄 수 있다. 그녀가 한 시상식에서 선보였던 새틴 소재의 패턴 수트는 여배우들의 화려한 드레스 일색인 레드카펫 위 매력적인 의외성을 더해 더욱 매력적으로 보였다.
이 날 이엘은 짙은 블루 컬러의 와이드 라펠 재킷과 똑 떨어지는 핏의 팬츠, 골드 컬러의 악세서리와 뉴트럴 톤 메이크업, 섹시한 웨트 스타일 헤어까지 뭐 하나 빼놓지 않고 완벽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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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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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SBS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로 돌아온 배우 오윤아 역시 새틴 소재의 크롭 블라우스와 네오프렌 스커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단아한 디자인이지만 독특한 길이와 크롭 디테일과 소매의 프릴 디테일에 한 번, 화려한 플라워, 플랜트 패턴과 옆으로 퍼지는 풍성한 라인에 두 번 눈길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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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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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틴은 포인트 소재로 선택해도 예쁨을 뽐낼 수 있다. 지난 1월 16일 서울 압구정CGV에서 영화 '싱글라이더'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배우 안소희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녀의 빛남이 더욱 돋보일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블랙 더블 수트 재킷의 새틴 포인트 카라와 버튼이었다. 은은한 광택감이 고급스러움을 더해주었다.
어떤 자리든 시선을 사로잡고 싶다면 새틴 소재가 들어간 아이템을 선택해보자. 단아하고 우아함을 어필하고 싶다면 화이트, 아이보리 컬러를! 특별하게 섹시하게 돋보이고 싶다면 블루, 퍼플, 블랙 컬러를 선택할 것!
ha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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