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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신예 안효섭이 주말 안방극장의 心(심)스틸러를 예약했다.
이어 올 3월 4일(토) 첫 방송 예정인 '아버지가 이상해'에선 미남 축구 코치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우월한 기럭지, 훈훈한 외모를 고루 갖춘 안효섭에게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더불어 안효섭은 KBS 주말극 '아이가 다섯'에서 직진 로맨스를 선보인 성훈과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철벽남이 사랑꾼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리며 여심을 흔들고 있는 현우의 바통을 이어받을 '훈남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안효섭은 KBS '주말극 훈남 계보'를 이어갈 배우로 지목된 것에 대해 "성훈 선배님, 현우 선배님과 함께 거론된다는 자체가 영광이다. 항상 배우고 노력하는 자세로 시청자들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곧 '축구 코치 박철수'의 모습으로 찾아뵐 테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해 작품에서 보여줄 안효섭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KBS 2TV 새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는 자상한 아버지 변한수(김영철 분)와 그의 든든한 아내 나영실(김해숙 분), 개성만점 4남매 집안이 겪는 사건들을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담아낼 가족극.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후속으로 오는 3월 4일(토)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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