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또 하나의 대형 한중 커플이 탄생했다.
15일 주진모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은 주진모와 중국 배우 장리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15일 스포츠조선과 통화에서 "주진모가 장리와 열애중인 게 맞다"며 "중국 작품을 통해 서로 알게 됐고 장리가 한국을 방문했을 때 주진모가 도움을 주며 점차 가까워졌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중국 매체 아이치이는 주진모와 장리가 열애중이며 일본과 한국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하며 주진모와 장리가 함께 장을 보고 식사하는 영상을 덧붙였다. 이에 주진모 역시 자신의 웨이보에 장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감사합니다. 제가 잘 보호하겠습니다. 저희가 찍은 사진도 바로 이거에요"라고 말했다.
한편, 주진모와 장리는 중국 드라마 '자기야 미안해'에 함께 출연한 후 지난해 7월에도 열애설에 휩싸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친한 사이 일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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