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뭉쳐야 뜬다' 윤두준이 눈시울을 붉혔다.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 게스트로 합류한 윤두준이 기존 멤버들로부터 깜짝 선물을 받고 눈시울을 붉혔다.
녹화 당시, 스위스에서 마지막 밤을 맞이한 멤버들은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마니또 게임'을 하며 준비한 선물을 교환했다. 처음엔 장난처럼 시작한 게임이었지만 모두가 정성스레 준비한 선물을 교환하며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그중에서도 이번 여행을 통해 처음 만나 어색한 기류가 흘렀던 안정환과 윤두준은 마지막 날 밤에 이르러 누구보다 더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방을 함께 쓰며 급격히 가까워진 두 사람은 뜨거운 포옹까지 나누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윤두준은 형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진심이 담긴 선물과 덕담에 감동 받아 눈시울까지 붉혔다.
'뭉쳐야 뜬다'에 투입될 때만 해도 기존 멤버 정형돈의 공백을 메워주기 위해 급히 들어왔지만, 막상 중년 멤버들과 패키지 여행을 하는 동안 만면에 웃음이 가득할 정도로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
아이돌 윤두준의 생애 첫 패키지여행, 그 마지막 이야기는 오늘(14일) 오후 10시 50분 '뭉쳐야 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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