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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빅뱅 탑이 9일 입대를 앞둔 마지막 밤을 지드래곤 및 어머니와 함께 했다.
이날 빅뱅 동료인 지드래곤도 자신의 SNS에 "우리 형"이라는 글, 우는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머리를 짧게 자른 탑의 어깨에 얼굴을 묻은 채 우는 시늉을 하는 모습이다.
지난해 11월 의무경찰에 합격한 탑은 9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의무경찰로 복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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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2-09 01:18 | 최종수정 2017-02-09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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