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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고소영이 남편 장동건에 대해 말했다.
또한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성품이 좋다. 화를 거의 안내는 사람이다. 동갑이기 때문에 너무 막 대할까봐 서로 존중하고 심하게 건드리지는 않는다"며 "지금은 도와달라고 하면 정말 많이 도와주는 편이고 아이들에게 특히 아들에게는 너무 잘한다. 그리고 여자 형제가 없어서 그런지 딸이 애교를 피고 그러면 낯설어하고 그러더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른다고 하더라. 저는 아들이랑 놀아주면 육체적으로 놀아주면 너무 힘든데 남편은 아들이랑 너무 잘 놀아준다. 좋은 아빠이자 남편이다"고 말했다.
한편, 고소영의 10년만의 안방 복귀작 '완벽한 아내'는 드센 아줌마로 세파에 찌들어 살아오던 심재복(고소영)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잊었던 여성성을 회복하고 삶의 새로운 희망과 생기발랄한 사랑을 찾게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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