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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GOT7이 데뷔 3주년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었다.
또한 무대에서 더욱 빛나는 GOT7답게 'Fly' '딱 좋아' '니가 하면' '하드캐리' 등 히트곡을 연달아 선보여, 팬미팅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팬들은 공연 말미에 마련된 '달빛' 무대에서 카드섹션과 떼창으로 꾸민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펼쳐 GOT7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GOT7은 감사의 눈물을 흘리며 "갑자기 노래가 끊겨서 음향 사고가 난줄 알았는데 이런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주시다니! 너무 감동적이다. 3년이란 시간을 함께해준 팬분들께 감사하다"며 진심어린 마음을 전했다. 모든 무대가 끝난 뒤, GOT7의 3월 컴백을 알리는 티저 영상이 깜짝 공개돼 공연장은 다시 한번 뜨거운 함성 소리로 물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