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2017년도 2월 6일 발표된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순위에서 1위부터 5위까지 2%대의 치열한 경쟁구도가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2,3,4위를 차지한 '화랑'과 '사임당' 그리고 '피고인'이 하락 또는 밋밋한 추가 상승 보인 가운데 '미씽나인'이 1위로 올라선 것이다. 네티즌은 포털 카페와 커뮤니티를 통해 '미씽나인'에 대하여 재미와 호기심이 반영된 활발한 소통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반면 '화랑'은 하락추이를 보이고 있으며 '사임당'은 전체적으로 부정적 의견 비중이 높아졌고 '피고인'은 높은 시청률에 비해 화제성 상승이 밋밋한 상황이다.
5위를 차지한 '역적'은 주연 윤균상과 채수빈의 등장 이전에 김상중과 아역 이로운의 활약만으로 1위와 불가 2.4% 차이로 5위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보였다.
'보이스'가 6위인 가운데 수목 경쟁작 대비 높은 시청률을 기록중인 '김과장'은 긍정 평가 속에서 전주 대비 순위는 화제성 점수가 상승하며 7위를 기록했다.
한편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17년1월30일부터 2월5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드라마 30편에 대한 일주일 동안의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 수를 통해 분석하여 5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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