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3' 규현X안재현, '자기꾀에 넘어가' 기상미션 실패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7-02-05 21:44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신서유기' 멤버들이 '폭탄돌리기' 기상미션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5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3'에서 본격적인 계림 시내 구경에 나서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규현, 송민호 여섯 멤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나영석 PD는 멤버들에게 "내일 기상미션은 폭탄 알람시계"라고 언급했다.

규현, 안재현은 폭탄인형을 은지원, 강호동 방에 숨겨두고 숙면에 들어갔다. 아침에 일어난 두 사람은 승리를 확신했지만, 폭탄인형 알람시계는 두 사람 방 화단에서 울렸다.

알고보니 강호동과 은지원이 알람울리기 10분 전 운좋게 인형을 발견해 화단으로 옮겨놓은 것.

규현, 안재현은 망연자실했고, 나머지 멤버들은 기분좋은 아침식사 시간을 가졌다.

mkmklife@sportschosun.com

'핵꿀잼' 펀펌+'핵미녀' 디바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