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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틀트립' 신동이 변함없는 예능감을 뽐냈다.
군대 제대 후 첫 방송 출연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 신동은 중국 촬영 내내 유쾌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해내며, 2년 동안 묵혀둔 예능감을 한껏 발휘했다.
신동은 거침없는 입담으로 판정단들까지 설득했고, 상대편인 박나래, 장도연과의 기 싸움에서도 지지 않는 등, 성공적인 복귀를 신고식을 마쳤다. 2년의 공백 기간을 무색하게 만든 신동의 예능감에 MC 이휘재는 "역시 신동이다, 아직 감 잃지 않았네" 라며 신동의 첫 복귀 방송에를 힘을 실어줬다.
녹화가 끝난 후, 신동은 전역 이후 첫 방송 출연에 감사를 표했고, 여행지 대결에서 패배할 경우 다시 재출연하겠다며 이번 여행기에 강력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동의 거침없는 입담과 화려한 활약상, 그리고 두 사람의 상상초월 중국 산둥 여행기는 내일(4일) 밤 10시 40분 '배틀트립'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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