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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권상우가 '내집이다'를 통해 미술 전공자다운 남다른 감각을 뽐낸다.
이에 권상우는 완공을 앞두고 아이들이 새로운 집에서 즐거운 추억만을 만들기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직접 목공에 도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권상우는 자줏빛 니트와 어울리는 작업용 앞치마를 착용한 채 훈훈한 '미대 선배' 같은 포스를 내뿜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신중하게 작업에 몰두하는 그의 모습은 마치 '건축학개론'을 연상케 할 정도로 인상적이다. 이렇듯 특급 비주얼로 목공소마저 단숨에 화보 현장으로 만들고 있는 권상우의 범접할 수 없는 분위기는 '내집이다'의 본방 사수 욕구를 더욱 자극하고 있는 상황.
이처럼 오늘(3일) 첫 방송될 예능 '내집이다'를 통해 '사십춘기'와는 또 다른 신선한 매력들을 선보일 권상우의 활약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다재다능한 배우 권상우가 출연하는 JTBC '내 집이 나타났다'는 오늘(3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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