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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성인영화 배우 부부가 자신들의 사생활에 대해 입을 열었다.
키에란 리는 인터뷰에서 "영화 촬영 때문에 수천 명의 여성과 일을 했지만, 정작 아내와의 잠자리는 기대에 못 미친다"라면서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아내와의 애정행동이 불가능할 때도 있다. 아내에게 사과를 해야 되는 지경에 이르렀다"이라고 털어놨다.
키에란 리와 크리스틴 프라이스는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그는 "평범한 가족처럼 생활하고 있다. 부부가 성인 영화 배우여서 독특한 삶을 살 것이라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매우 잘못된 생각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키에란 리는 다른 사람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일상을 보낸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동료 다섯 커플을 초대해 파티를 즐겼다. 여럿이서 와인을 마시고 보드게임으로 시간을 보냈다. 여러분이 상상하는 그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