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KBS 2TV 설 파일럿 예능 '엄마의 소개팅'에서 개그맨 양세찬과의 끝나지 않은 러브 스토리를 고백 했다.
'엄마의 소개팅'은 혼자가 된 스타의 엄마에게 로맨스를 찾아주는 '황혼 로맨스 심폐소생 프로젝트'로, 스타가 발 벗고 나서서 엄마에게 남자친구를 소개시켜 주는 신개념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박나래는 홀로 외롭게 지내는 엄마를 위해 소개팅을 주선, 망설이는 엄마를 설득하기 위해 고향 목포를 찾았다. "외롭지 않냐", "엄마 지금 정말 예쁜 나이다"라며 계속되는 딸 박나래의 끈질긴 설득 공세에 엄마는 돌연 "너나 해라!"며 돌직구를 던져 혼기 꽉 찬 딸 박나래를 일순 당혹케 했다.
이에 당황한 박나래가 "아냐 나 남자 많아, 세찬이랑도 아직 끝난 거 아니야!"라고 반박하며 엄마에게 돌연 핑크빛(?) 러브라인을 고백한 것. 이전 예능 프로그램에서 양세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적이 있는 박나래의 고백은 엄마는 물론 제작진의 궁금증까지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narusi@sportschosun.com
'핵꿀잼' 펀펌+'핵미녀' 디바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