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 전지현, 이민호 떠나 바다로 돌아갔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7-01-25 22:14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푸른바다' 전지현이 이민호를 떠났다.

25일 방송된 SBS '푸른바다의 전설' 최종화에서는 바다로 돌아가는 심청(전지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준재는 떠나려는 심청에게 "니가 평생 돌아오지 못하면 내가 다시 태어날께"라며 "서로를 기억할 수 있으면 돌아오는 길이 멀지 않을꺼야. 그래서 결국엔 다시 만날거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럼 네가 선택해. 지우든. 남기든"이라고 말했고, 심청은 "선택했어"라며 그에게 키스를 했다.

심청은 준재 뿐만 아니라 조남두(이희준), 태오(신원호), 모유란(나영희), 차시아(신혜선) 등에게 인사를 한 뒤 떠났다.

다음날 잠에서 깬 준재는 진주를 보고는 알쏭달쏭한 표정을 지어보여 그의 기억을 심청이 지웠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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