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의 위증' 장동윤X서지훈X백철민 ‘반전 귀요미’ 3인방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7-01-25 10:38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솔로몬의 위증'이 단 2회만을 남겨두고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JTBC 금토드라마 '솔로몬의 위증' 측은 25일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웃음 유발 현장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8회 엔딩 촬영 현장. 한지훈(장동윤 분)이 과거 가정폭력 피해자였다는 가슴 아픈 비밀을 공개하며 눈물을 자아낸 장면이지만 현장은 웃음이 넘친다. 뛰고, 핫팩으로 얼굴을 마사지 하고, 온풍기를 쐐 추위를 이기면서도 웃음이 떠나지 않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반팔투혼을 강행한 장동윤(한지훈 역), 촬영이 끝난 즐거움에 즉석에서 '밥밥밥' 송을 만들어 부르는 서지훈(배준영 역), 정국고 폭군의 카리스마를 벗고 핵귀요미 표정으로 여심을 습격하는 백철민(최우혁 역)까지 세 사람의 절친 브로맨스 케미가 웃음을 자아낸다.

강추위에도 열일중인 세 사람의 화기애애한 현장은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 '솔로몬의 위증' 결말에 쏠린 관심과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이소우(서영주 분) 죽음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용기 있게 시작된 아이들의 교내재판은 피고 최우혁의 무죄를 밝힘과 동시에 고발장 발신인 이주리(신세휘 분)가 최우혁이 자행한 학교 폭력의 피해자였음을 폭로, 정의와 진실을 모두 잡으며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최우혁의 무죄와 고발장의 진실이 밝혀지며 교내재판은 출발선에 다시 섰다. 학교측은 성적과 퇴학으로 아이들을 협박하는 등 더욱 악랄한 꼼수를 보였지만, 아이들은 진실을 향한 걸음을 멈추지 않으며 교내재판은 다시 시작됐다. 크리스마스 당일 밤 이소우의 곁을 맴돌던 새 인물의 정체가 여전히 드러나지 않은 상태에서 새 증인 미술교사의 증언이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관심을 끈다.

제작진은 "마지막을 향해 달려온 아이들은 충격적인 진실과 역대급 반전을 마주하게 된다"며 "아이들이 밝혀낼 진실과 그것을 마주한 아이들이 어떻게 성장하고 극복해 가는지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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