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문쇼'에서는 순탄치 않았던 김완선의 가수 생활을 돌아봤다.
김완선의 어머니는 과거 "동생(한백희)가 딸을 리모컨 처럼 다뤘다. 하나부터 열까지 자기 입맛대로 조종했다 스타를 만드는 일도 좋지만 사람이 사는게 그렇지 않지 않냐. 한약을 지어다 줬는데 살이 찐다고 못 먹게 했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김완선은 활동 도중 체력 저하로 휴식을 선언했는데, 이는 무리한 다이어트로 영양실조에 걸렸던 사실도 전해졌다.
하지만 이렇게 활발한 활동과 성공에도 김완선은 이모 한백희에게 13년간 한 푼도 받지 못한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이유는 한백희 남편이 사업 손실로 14억원의 빚을 지고, 이전에도 사업에 돈이 들어갔었던 것. 또 한백희가 남자를 잘못 만나 사기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에도 김완선은 한백희의 신장병 수술비를 댔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한편 이날 김완선이 컴백 복귀를 위해 누드 화보를 찍었던 사실도 알려졌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