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오는 25일 개봉하는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이하 레지던트이블6)이 대규모 좀비군단의 스펙터클한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어마어마한 수의 언데드 군단을 빼놓고는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를 말할 수 없듯, 이번 '레지던트 이블 6'에서의 언데드 군단은 이전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특수분장과 최신 디자인을 통해 독보적인 비주얼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언데드와 '앨리스'의 아슬아슬한 장면들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게 만드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모션체어는 그들의 움직임을 사실적으로 표현해 생동감을 높이고, 언데드 군단이 '앨리스'를 공격하려 할 때에는 모션체어의 움직임뿐만 아니라 등과 다리를 가격하는 티클러 효과를 활용해 긴장감을 극대화 시켜 역대급 스릴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밀라 요보비치는 지금까지 선보였던 액션을 뛰어넘는 연기로 다시 한번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그의 액션은 맨몸 격투, 총격신, 와이어 액션신 뿐만 아니라 자동차, 바이크 액션까지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을 자극한다. "지금까지의 '앨리스' 중 최고였다"고 밝힌 밀라 요보비치의 말처럼 관객들에게도 '앨리스'의 매력을 그대로 느낄 전망.
여기에 한국배우 이준기와의 액션신은 더욱 눈길을 끄는 볼거리로 관객을 유혹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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