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김고은♥공유, 소박한 결혼…이동욱-육성재 축하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01-21 21:54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도깨비' 김고은과 공유가 마침내 결혼했다.

21일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16회에서 지은탁(김고은)과 김신(공유)은 정화수 하나 떠놓고 결혼했다.

지은탁과 김신은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맞췄고, 두 사람만의 결혼식을 즐겼다. 김신은 "죽음이 우릴 갈라놓을 때까지 너의 모든 말에 그게 뭐든 나도"라고 맹세했고, 지은탁은 "죽음이 우릴 갈라놓아도 당신의 모든 말에 그게 뭐든 나도"라고 답했다.

결혼 후 피로연에는 저승이(이동욱)와 유덕화(육성재)가 함께 했다. 공유와 김고은은 자체 축가까지 부르며 행복을 만끽했다.

앞서 지은탁은 저승이에게 "인간은 언젠가 죽으니까요. 그래서 생이 아름다운 거고"라며 "기억 돌아오고 나서 처음 든 생각이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살아야겠다. 오늘이 마지막이라면, 이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마지막 기억"이라고 말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인간은 언젠가 죽으니까요 그래서 생이 아름다운 거고

기억 돌아오고 나서 처음 든 생각이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살아야겠다 오늘이 마지막이라면 이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마지막 기억이다 죽어라 사랑하고 아름답게 살아야겠다

이렇게 많은 사람

'핵꿀잼' 펀펌+'핵미녀' 디바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