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모든 기억 떠올린 김고은, 공유와 폭풍키스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01-21 20:42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도깨비' 김고은이 공유와 함께 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21일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15회에서 눈내리는 캐나다를 헤메이던 지은탁(김고은)은 치밀어오르는 김신(공유)의 기억에 몸서리쳤다.

그리고 마침내 모든 기억을 떠올린 지은탁 앞에 김신이 나타났다. 김신은 지은탁을 안고 폭풍처럼 키스했다.

이윽고 지은탁과 김고은은 소파에 나란히 앉았다. 지은탁은 "정말 신기하다, 비로 온댔잖아요. 눈으로 온댔잖아요"라며 "진짜 눈으로 왔네, 첫눈오는날"이라고 덧붙였다. 김신은 "을은 매년 첫눈 오는날 갑의 소환에 임한다"라고 답했다.

지은탁은 "진짜 그 서약서 때문이었을까요? 내가 그렇게 가지 말랬는데 어떻게 갈 수가 있어"라며 애교를 부렸다. 김신은 "이제부터 행복하게 해줄게"라고 말했다.

김신이 "왜 자꾸 만지는지, 몹시 곤란하군"이라고 말하자, 지은탁은 "확인하려고 얼떨떨해서, 꿈 아닌가 해서, 이런 꿈 너무 많이 꿔봐서"라고 다정하게 답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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