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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이 딸과 재회했다?
양준혁은 반가워하면서도 당황하는 기색으로 "어떻게 여기가지 왔냐"고 물었다.
이에 강나라는 "어머니(김은아)가 전화해서 보러오라고 했다. 아버지가 보고 싶어 한다고 하더라"고 생글 생글 웃으며 답했다.
강나라는 양준혁이 "내가 보고 싶어 한다고 그랬다고?"하자 한술 더 떠서 "아버지, 어머니랑 같이 살려고 왔다. 오늘 밤 같이 잘 꺼다. 아버지 어머니 사이에서 잘 꺼다. 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양준혁은 "김은아 하나도 감당하기 힘든데 딸까지 오고 참 힘들다"고 말하면서도 강나라의 살가운 행동에 못이기는 척 빙긋 웃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