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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승재가 알몸으로 도망을 감행했다.
더불어 승재는 고지용이 목욕 준비를 하는 틈을 타 욕실 밖으로 도망쳐 웃음을 자아냈다. 승재가 고지용이 잠시 한 눈을 판 사이 아예 등을 돌린 채 밖으로 나갈 태세를 취한 것. 하지만 승재는 아빠에게 현장 검거되며 애틋한 눈빛으로 문 밖 VJ 삼촌에게 S.O.S를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고지용이 사업가적 기질을 발휘해 승재를 설득하는데 나서 프로 설득러 뺨치는 활약을 펼쳤다는 후문. 과연 예측 불가능한 고고부자의 첫 여행은 어땠을지 궁금증이 한껏 증폭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