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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SBS 수목 드라마스페셜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전지현이 총구앞의 이민호를 가로막을 때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서희는 경찰에 긴급 체포되었고, 이후 변호사의 조언을 들은 그녀는 곰탕 등을 챙겨먹으면서 모르쇠로 일관하다가 풀려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남두(이희준 분)를 통해 준재를 붙잡은 서희는 그 자리에서 모든 걸 털어놓다가 그만 다시금 체포되었다. 특히, 어머니의 체포장면을 목격한 치현이 준재를 향해 총을 쏘고, 이때 심청이 준재를 가로막을 당시 최고시청률 23.4%를 기록하면서, 최고의 1분도 완성한 것이다.
또한 이날 닐슨기준 수도권 시청률은 19.9%(전국 18.3%)로 18회 연속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고, 광고관계자들의 주요지표인 2049시청률은 10.5%로 역시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SBS드라마관계자는 "18회에서는 치현이 준재를 향해 쏜 총을 심청이 대신 맞을 위기가 그려지면서 긴강감이 최고조에 달했다"라며 "과연 19회에서는 심청과 준재의 이런 위급한 상황이 벗어날 수 있을지 꼭 지켜봐달라"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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