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스타&패션매거진 '인스타일'이 2017년 2월호에서 갓세븐GOT7 잭슨 화보를 공개했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화보 촬영장은 잭슨의 긍정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애티튜드 덕분에 활기가 돌았다. 늘 자신은 '상남자'라고 자처하던 그는 카메라 앞에서 자신감 있는 포즈와 눈빛을 보여줬다.
잭슨은 "저는 예능으로 먼저 제 이름을 알렸어요. 항상 밝고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가 있죠. 진짜 많이 망가지는 솔직한 모습도 보여줬고요. 본래 제겐 진지한 모습도 있으니 앞으로 보여주고 싶어요." 작곡과 작사에 관심이 높은 잭슨은 여유가 생기면 항상 트랙을 만들고 그것을 계속 듣는다고. 언젠가 자신이 만든 곡들을 묶어 앨범을 내고 싶다는 포부도 드러냈다.
"'불가능한 일은 없다', '항상 할 수 있다'는 운동 선수의 태도로부터 영향을 많이 받았어요. 또 80점을 목표로 훈련하면 80점밖에 못 받지만 200점으로 잡으면 100점은 넘길 수 있죠"라며 일에 대한 영역에서 어떤 각오로 임하는지를 고백했다. "자기 일을 좋아하고 사랑에 빠지면 노력하게 돼요. 결국 실력이 늘고 잘하게 돼죠."
인스타그램 498만 팔로워를 이끌고 있는 잭슨은 현재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글로벌 스타로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잭슨이 속한 아이돌그룹 갓세븐GOT7은 지난해 'FLY'와 '하드캐리'로 좋은 성과를 냈다. 11월 캐나다 팬미팅에 이어 오는 2월 5일 국내에서 팬미팅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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