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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준혁은 누명을 벗고 해피엔딩을 이룰 수 있을까?
조희봉은 박훈을 정인선이 유산으로 받은 그림을 훔친 절도범으로 잡은 후 압수수색을 하여 살인범으로 몰고자 하였으나 이준혁이 그것을 가지고 가는 바람에 그의 계획은 틀어져버렸다.
정인선을 통해 이준혁을 박훈으로 오인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조희봉은 이준혁을 쫓았다. 버스터미널화장실에서 이준혁과 마주친 조희봉은 정당방위로 위장하여 이준혁을 죽이려 했으나, 이준혁은 간신히 위기를 모면하고 그곳을 탈출했다.
극 말미 조희봉의 수상쩍은 행동에 의심을 품게 된 정인선은 이준혁의 은신처를 찾아왔다. 정인선이 왜 이준혁을 찾아 온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이준혁이 누명을 벗게 될 것 인지와 10년전 사건의 진실은 무엇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심장 쫄깃한 전개와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높이고 있는 '맨몸의 소방관' 최종회는 오늘(19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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