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레이스’ 이특X장동민 “출연료 반납할게요” 미션 앞 멘탈 붕괴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7-01-19 08:15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이특과 장동민이 초고난도 미션에 상금과 출연료까지 자진 반납하겠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19일 저녁 8시 코미디TV에서 방송되는 '운빨 레이스'는 평소 두 명씩 팀을 이뤄 진행했던 레이스 방식과는 달리 여섯 멤버가 매 스테이지에 도달할 때마다 파트너를 바꿔가며 함께 움직이는 스테이지형 레이스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 날 SKY-X 미션 스테이지에서 한 팀을 이룬 이특과 장동민이 출연료 반납까지 자처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업그레이드 된 레이스 포맷과 함께 더욱 아슬아슬하고 짜릿해진 미션을 만나게 된 이특과 장동민이 상공 50m 높이에서 낙하하며 미션을 수행해야하는 SKY-X 스테이지 미션을 앞에 두고 멘탈이 붕괴 된 것.

이에 미션수행을 앞두고 이특과 장동민은 두려움을 감추지 못하며 "잘못했어요. 상금 반납할게요. 출연료도 반납할게요"라고 말하며 슬프지만 웃긴 모습으로 제작진 설득에 나섰다. 이어 두 사람은 이미 미션에 성공한 상대편을 보며 "지금 세상에서 제일 부럽다"라고 말하는 등 시종일관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과연 이특과 장동민이 상공 50m에서 벌어지는 짜릿한 미션 앞에 무릎을 꿇게 될지, 레이스 승리를 위해서 두려움을 깨고 미션에 성공할 수 있을지 본 방송을 궁금케 하고 있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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