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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피고인' 제작발표회가 19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렸다. 배우 지성이 아역배우 신린아를 안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피고인'은 강력부 최고의 검사가 어느 날 눈을 떠보니 아내와 딸을 죽인 사형수가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지성, 엄기준, 권유리, 오창석, 엄현경이 출연한다. 23일 밤 첫 방송된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2017.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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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조영광 PD가 지성의 연기력과 열정을 칭찬했다.
조 PD는 1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새 월화드라마 '피고인'(연출 조영광·정동윤, 극본 최수진·최창환)제작발표회에서 "지성씨에게 '지쏘드'라는 별명을 지어줬을 만큼 연기를 정말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캐릭터를 잘 표현하기 위해 틈만 나면 뛰어다니고 운동하는 모습이 안쓰러울 정도다. 본인이 아버지로서 감정이입이 돼 힘들텐데도 불구하고 감정연기를 잘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딸과 아내를 죽인 누명을 쓰고 사형수가 된 검사 박정우(지성)가 잃어버린 4개월의 시간을 기억해내기 위해 벌이는 투쟁 일지이자 악인 차민호(엄기준)를 상대로 벌이는 복수 이야기를 그린다. 지성, 엄기준, 권유리, 오창석, 엄현경 등이 출연한다.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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