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이현이가 토크쇼 MC로 발탁되며 방송에서의 종횡무진 활약을 예고했다.
19일 저녁 첫 방송되는 tvN 콜라보 토크쇼 '빨간 의자'에서 이현이가 정치평론가 고성국과 함께 공동 MC로 나서 게스트 개그맨 전유성과 방송인 조우종과 특급 콜라보 토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공개된 예고편에서 이현이는 댄스를 선보여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며 MC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지난 2013년 첫 방송한 '빨간 의자'는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등 각 분야 최전방에서 대한민국의 뿌리와 가지가 되어온 지성인들을 초대해 그들의 특별한 추억이 담긴 장소에 '빨간 의자'를 놓고 삶의 여정을 이야기하는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새 시즌으로 돌아온 '빨간 의자'는 콜라보레이션을 콘셉트로 보다 풍성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선사한다. 매회 같은 분야에서의 신, 구 조합, 라이벌의 만남, 혹은 공통점이 전혀 없는 다른 분야 등 자신만의 철학을 가진 두 명의 출연자가 함께 등장해 콜라보 토크를 선보이는 것. 두 게스트의 소통과 협력이 시청자들로 하여금 새로운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현이는 최근 각종 TV프로그램에서 맹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성공적으로 MC 신고식을 마치며 앞으로 또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현이가 새로운 MC로 활약할 tvN 콜라보 토크쇼 '빨간 의자'는 19일(목) 저녁 7시 20분에 첫 방송한다.
ssalek@sportschosun.com
'핵꿀잼' 펀펌+'핵미녀' 디바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