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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MBC 새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의 정경호, 백진희, 박찬열이 첫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에게 본방사수 메시지를 전했다.
정경호는 '미씽나인'에서 허술한 생계형 연예인 서준오 역을 맡아 무인도 표류 후 점차 변화화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백진희는 서준오(정경호 분)의 신입 코디네이터 라봉희 역을 맡아 무인도에서 극강의 생존력으로 열연한다. 마지막으로 싱어송라이터 이열 역의 박찬열은 극한의 상황에서도 희망을 전하는 인물로 활력을 불어넣는다. ?
정경호, 백진희, 박찬열 이외에도 오정세(정기준 역), 최태준(최태호 역), 이선빈(하지아 역), 김상호(황재국 역), 태항호(태호항 역), 류원(윤소희 역) 등이 출연하는 '미씽나인'은 갑작스러운 비행기 추락사고로 무인도에 표류된 9명의 극한 생존기를 다룬다. 이곳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본성과 은폐된 진실, 사고로 인한 사회 각계각층의 갈등과 이해관계를 그리는 작품.?
MBC 새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은 18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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