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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배우 서현진이 '낭만닥터 김사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저는 또 '좋은 곳'에서 '좋은 자리'에서 '좋은 연기'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앞으로의 다짐과 함께 "2017년 정유년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라고 새해 인사도 잊지 않았다.
극중 서현진은 열혈 노력파 의사 윤서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특히 불의의 상황 속에서는 '미친 고래' 본능을 발휘, 정의로운 의사의 면모를 드러내 이목을 사로잡기도 했다. 특히 의사 역할에 첫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윤서정'이라는 캐릭터를 빈틈없이 소화해내며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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