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루비럽' 이철우 "공유, 오랫동안 롤모델..'도깨비' 멋있다"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7-01-17 14:38


탤런트 이철우가 17일 상암동 CJ E&M에서 열린 웹드라마 '루비루비럽'의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루비루비럽'은 대인기피증을 갖고 있는 여주인공 '이루비'가 우연히 '마법의 반지'의 도움을 얻어 주얼리 디자이너로 성공한다는 얘기를 담았다.
상암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7.01.17/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모델 겸 연기자 이철우가 롤모델이 공유라고 전했다.

이철우는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CJE&M 사옥에서 열린 온스타일 웹드라마 '루비루비럽' 제작발표회에서 롤모델에 대한 질문에 "제가 롤모델이 굉장히 자주 바뀌는데, 오랫동안 안바뀌는 배우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가 예전에 '커피프린스'라는 작품을 했을 때부터 공유 선배님을 좋아했는데 최근 '도깨비' 까지 정말 멋있다. 제 롤모델이다"고 덧붙였다.

'루비루비럽'은 대인기피증을 갖고 있는 여주인공 '이루비'가 우연히 '마법의 반지'의 도움을 얻어 주얼리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반짝 깜짝 마법 로맨스다. 서현, 이철우, 이이경, 황석정, 지헤라 등이 출연한다.

오는 1월 18일 네이버를 통해 1, 2회가 연속 공개되며, 19일, 25일, 26일에 각각 1회씩 공개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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