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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박상면이 '연예계 주당' 김건모와 술을 마시다 불꽃 귀싸대기(?)를 맞은 사연을 털어놨다.
또 박상면은 "집에 도착해서 '띵동' 벨을 누르자, 아버지께서 나오셨다. 그런데 나오자마자 불꽃 귀싸대기(?)를 날리셨다"고 폭탄 고백을 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아버지께서 '너 지금 시간이 몇 신데, 이제야 들어오냐. 일찍 다녀라'라고 하시면서 엄청 혼내셨다. 옆에 있던 김건모의 입이 쩍 벌어질 만큼 아버지의 상남자 포스가 대단했다"고 밝혀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 '불효자 랭킹 넘버원 포스'를 물씬 풍긴 박상면을 두고 스튜디오에선 '말도 안 된다. 저 시간에 들이닥치면 부모님은 언제 주무시냐' '말로만 사랑해다' '불효자 랭킹 1위, 넘버원이다' '자세에서 그대로 나타난다' '알고 봤더니, 넘버3 아니다' 등의 야유를 쏟아내며 목소리를 높였다는 후문. '내손님' 2회 방송은 오늘(15일) 밤 1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