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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강홍석이 동료인 정선아의 소개로 아내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정선아는 "강홍석의 아내는 김준수의 사촌누나이자 뮤지컬 배우다. 그 친구가 하얗고 예쁘다"라며 "공연하면서 자주 만났다"면서 "두 사람이 너무 달랐지만 잘 맞을 것 같았다. 합이 잘 맞을 것 같아서 소개해줬더니 서로 눈이 맞았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강홍석은 "정선아 누나가 만나보라고 해서 밥만 먹으러 나갔었다. 그런데 아내가 너무 예뻐서 20일을 하루도 안 빼고 만났다"라며 "아내가 내 얼굴을 보고 만나서 결혼했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강홍석은 지난해 9월 뮤지컬 배우이자 김준수의 사촌누나인 김예은과 결혼식을 올렸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