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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대세 그룹 방탄소년단이 2월 컴백을 예고하면서 새 기록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월드투어를 앞둔 방탄소년단은 새해 신보를 발표하고 글로벌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각종 음원 차트 1위 올킬은 물론 각종 음악방송과 음반차트 1위, 해외 차트 싹쓸이 등 최고의 한해를 보냈고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 26위로 진입해 한국 가수 최고 기록을 내기도 했다.
특히 전세계 대중음악의 척도인 미국 빌보드와 영국 UK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건 의미있는 성과였다.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2주 연속 진입했고 '소셜 50'과 '월드 앨범차트'에서도 2주 연속 1위 차지하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메인차트에 이름을 올린 건 무려 3번째다. 앨범판매량은 팬덤의 규모를 알아볼 수 있는 기본적인 기준인 만큼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200에 연속 진입시키며 전세계 막강한 팬덤을 가늠하게 했다.
이후 방탄소년단은 3월부터 미국, 브라질, 칠레 등 북남미 4개 도시에서 7회 열리는 '2017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3 윙스 투어(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III THE WINGS TOUR)'를 열고 전 세계를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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