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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유키스 일라이가 산후 우울증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당시 와이프가 '나 너무 힘들어. 산후 우울증 걸리면 어떡해'라고 전화로 말했었는데, 나도 일본에서 스케줄 중이라 힘든 상태였다. 그런데 그때 내가 '나 지금 걸린 것 같아'라고 장난으로 던졌다"며 "그 말에 아내가 상처를 받았더라"라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일라이는 "내가 입덧도 했다"며 "오바이트를 하고 없던 차 멀미가 생겼다. 사랑하면 대신한다고 하더라"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