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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글로벌 히트작인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누적 매출 9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지금까지 51개국 애플 앱스토어, 11개국 구글플레이에서 게임 매출 1위를 달성하고, 106개국 애플 앱스토어, 91개국 구글플레이에서 매출 TOP10에 오르는 등 동서양을 아우르는 글로벌 모바일게임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통해 '서머너즈 워'의 IP 파워 및 브랜드 인지도가 글로벌 시장에서 최고 궤도에 안착했음을 확인했다"라며 "'서머너즈 워'는 세계 최강의 RPG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이며, 이를 위해 꾸준한 전략적 업데이트, 전세계적인 브랜드 구축 및 라이브 서비스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