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줌人] 아기병사→신라 직진사랑꾼, 박형식의 7년 변천사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7-01-1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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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박형식의
변신이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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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월화극
'화랑'의
박형식이
이제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상남자
매력으로
여심
사냥에
나섰다.
그동안
귀여운
철부지
이미지가
강했던
그가
사랑
앞에
거침
없는
직진
사랑꾼으로
돌변한
것이다.
이에
박형식이
'아기병사'에서
'돌직구남'으로
성장하기까지의
변천사를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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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15일,
제국의아이들
꽃막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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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은
2010년
1월
15일
제국의아이들로
데뷔했다.
그룹
그의
포지션은
메인
보컬.
제국의
아이들
중에서도
눈에
띄는
곱상한
외모,
팀내
최장신이라는
점,
미성의
보이스를
뽐내며
'마성의
막내'로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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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17일,
'바보엄마'
연기돌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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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adsbygoogle
||
[]).push({});박형식은
2012년
3월
17일
방송된
SBS
주말극
'바보엄마'를
통해
연기돌로
데뷔했다.
2011년
뮤지컬
'늑대의
유혹'을
통해
연기에
도전한
적은
있다고
하지만
드라마
데뷔는
'바보엄마'가
처음이었다.
그럼에도
박형식은
홍대
무명
밴드
보컬이자
심부름
배달
업체
아르바이트로
연명하는
오수현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과
발성을
뽐내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박형식은
SBS
'널
기억해',
tvN
'나인:아홉번의
시간여행',
KBS2
드라마
스페셜
연작
시리즈
'시리우스'
등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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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14일,
아기
병사의
탄생

하지만
팀내
'예능돌'
황광희의
인지도가
워낙
높았던데다
'나인:아홉번의
시간
여행'이
당시만
해도
입지를
굳히지
못했던
tvN
드라마였던
탓에
박형식의
존재감은
크게
부각되지
못했다.


그런
박형식이
전국민에게
얼굴을
알리게
것은
바로
2013년
4월
14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
출연하면서부터다.
'진짜
사나이'에서
박형식은
순진무구하고
여린
이미지와
달리
일단
훈련에
돌입하면
먹던
힘까지
짜내는
근성을
발휘했다.
여기에
군대
음식에
열광하는
폭풍
먹방까지
선보이며
시청자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식사를
때마다
눈을
뒤집는
묘한
습관
덕분에
CF까지
꿰차기도
했다.
'진짜
사나이'의
막내를
담당했던
그가
형들과
군대
생활을
하며
차츰
성장하는
모습에
시청자는
반했고,
'아기
병사'라는
별명까지
붙여주며
애정을
드러냈다.
결국
201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으며
최고의
대세
스타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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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ign='left"
bgcolor='#ffffff"
class='caption'> 2013년
10월
9일,
'상속자들'
철부지
도련님

2013년
10월
9일
방송된
SBS
'상속자들'에서
법무법인
승리의
상속자
조영수
역을
맡았다.
조영수는
촐싹대는
까불이이긴
하지만
귀엽고
친화력
있는
성격의
소유자다.
덕분에
최영도(김우빈),
김탄(이민호)과
원활한
관계를
유지하는
안되는
인물이다.
박형식은
이러한
조영수
캐릭터를
사랑스럽게
그려내며
감초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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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caption'>
2014년
8월
16일,
'가족끼리
왜이래'
막둥이

박형식은
2014년
8월
16일
첫방송된
KBS2
주말극
'가족끼리
왜이래'에서
차씨
집안의
막내
아들
차달봉
역을
맡아
처음으로
비중있는
역할에
도전했다.
차달봉은
한마디로
차씨
집안의
사고뭉치였다.
하지만
누구보다
아버지
차순봉(유동근)을
위하는
착한
심성을
갖고
있었다.
결국
차달봉은
온갖
사건
사고를
아버지의
두부
가게를
물려받고
강서울(남지현)과
결혼에
골인해
행복하게
살아간다.


박형식은
차달봉
캐릭터를
통해
연기력을
온전히
인정받았다.
각종
사건
사고를
일으키는
모습은
없고
자존심만
어린
아이
같았지만
차츰
아버지의
엄한
훈육법
때문에
받은
마음의
상처를
털어내고
아버지와
사랑하는
강서울을
지키기
위해
성장하는
모습은
듬직하고
찡했다.


박형식은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를
인정받으며
2014년
KBS
연기대상에서
남자신인상과
베스트커플상을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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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color='#ffffff"
class='caption'> 2015년
6월
8일,
'상류사회'
순수한
재벌
3세

2015년
6월
8일
방송된
'상류사회'에서
재벌
3세
유창수
역을
맡으며
드디어
주연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박형식은
까불거리면서도
깊은
유창수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크게
호평받았다.
유창수는
마마보이처럼
어머니
뜻에
전적으로
복종하며
'연애는
자유롭게,
결혼은
전략적으로'라는
선민의식을
갖고
살아왔다.
까칠하고
재수없는
행동을
일삼던
그가
이지이(임지연)을
만나
진짜
사랑에
뜨고
알콩달콩
진짜
연애를
시작하는
모습은
귀엽고
사랑스러웠다.
사랑을
지키기
위해
인생의
산이었던
어머니에게도
맞서는,
순수하고
듬직한
면모를
보여주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이에
박형식은
2015년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과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우수연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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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color='#ffffff"
class='caption'>
2016년
12월
19일,
'화랑'
삼맥종의
탄생

2016년
12월
19일
방송된
KBS2
월화극
'화랑'에서의
박형식은
이제까지의
이미지를
모조리
벗어던졌다.
방송부터
어린
시절
아버지를
잃고
'얼굴
없는
왕'으로
살아가야
하는
상처를
공감되게
그려내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후
아로(고아라)를
만나며
염세주의에
까칠하고
꼬인
성격을
갖고
있던
삼맥종이
인간미를
회복하는
과정을
달달하게
풀어나가며
여심을
홀리고
있다.


9일
방송이
대표적인
예다.
이날
방송된
'화랑'에서는
아로(고아라)에
대한
마음을
고백하는
삼맥종(박형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로는
얼굴
없는
왕에
대한
연민을
드러냈고
삼맥종은
없는
감정에
휘말렸다.
"네가
뭔데
하찮게
만드냐"며
분노했던
그는
이내
아로에게
입을
맞췄다.
사실을
알게된
무명(박서준)은
분노하며
주먹질까지
했지만
삼맥종의
마음은
꺾이지
않았다.
오히려
아로를
찾아가
"어떻게
하면
나를
봐주겠느냐.
내가
누구인지
해야하는지
잊고
생각만
한다"고
고백했다.

이처럼
사랑
앞에
과감하고
저돌적인
신라시대
사랑꾼의
돌직구
연애
스타일은
조심스럽고
풋풋한
무명의
사랑법과
대비되며
삼각관계를
보다
쫀쫀하게
만들어준다.
박형식이
이제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상남자
매력이
발산되며
신선함까지
더하고
있다.


박형식의
색다른
매력이
담긴
삼맥종의
활약이
'화랑'의
부활을
이끌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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