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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내성적인 보스' 제작발표회가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박혜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내성적인 보스'는 극도로 내성적인 보스 은환기(연우진 분)와 초강력 친화력의 신입사원 채로운(박혜수 분)이 펼치는 로맨스 드라마다. 연우진, 박혜수, 윤박, 공승연, 예지원, 전효성, 허정민, 한재석 등이 출연한다. 주화미 극본, '또 오해영'의 송현욱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16일 밤 첫 방송된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7.0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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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박혜수가 뮤지컬 배우 캐릭터를 맡은데 대한 소감을 밝혔다.
10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새 월화극 '내성적인 보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혜수는 "'K팝스타'도 그렇고 노래와 연기, 내가 좋아하는 걸 한번에 고민할 수 있다는 건 행운인 것 같다. 뮤지컬을 보기도 하고 경험이 있는 친구를 만나 얘기하기도 했고 실제 뮤지컬 배우분들을 뵙고 평소 행동과 연기에 대해 공부했다. 너무 재밌더라. 고민하고 따라해보기도 하면서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박은 "박혜수가 뮤지컬 배우로 촬영했는데 머리가 가발 같더라. 잘 어울린다고 했는데 본인 머리라 하더라"고 덧붙였다.
'내성적인 보스'는 극도로 내성적인 보스 은환기(연우진)와 초강력 친화력의 신입사원 채로운(박혜수)이 펼치는 소통 로맨스다. tvN '연애 말고 결혼', '또 오해영'을 연출한 송현욱PD와 '연애 말고 결혼' 등을 집필한 주화미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작품은 연우진 박혜수 윤박 공승연 예지원 등이 출연하며 '막돼먹은 영애씨15' 후속으로 1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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