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안녕하세요' 신동엽이 최태준에 독설을 날렸다.
사연을 들은 이영자가 20대 때는 집에 들어가기 싫을 때라고 말했다. 그러자 최태준은 "집은 좋다. 누구의 집이냐가 문제다"라고 말했고, 누구 집에 갔냐는 물음에 다양한 친구들 집에 갔다고 답했다.
최태준은 여러 친구들 집에 갔다고 설명을 덧붙였지만 MC들은 누구 집에 갔던 거냐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장난쳤고, 신동엽은 "너 곧 못 보겠다. 있을 때 잘해주자"라고 짓궂게 받아쳐 웃음을 폭발케 했다.
이에 신동엽은 "내가 하고 싶은 얘길 다 하네"라며 최태준을 따뜻하게 안아줘 재미와 훈훈한 분위기가 동시에 조성되기도 했다.
19금 꿈나무 최태준과 믿고 보는 신동엽의 꿀잼 케미는 1월 9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공개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