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두데' 황보가 샤크라 재결합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다.
9일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의 '훅 들어온 초대석'에는 황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황보는 최근 젝스키스와 S.E.S.등 재결합한 가수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샤크라 재결합 질문을 받았다. 이에 황보는 "솔직히 우리는 그분들 정도의 전설은 아니라서 재결합 같은 건 없다"며 "물론 재밌을 거 같고, 추억이 될 거 같긴 하지만 그런 일은 없을 거 같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어 "전화도 많이 받고 제안도 받았지만, 추억은 추억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황보는 멤버들과 연락은 자주 하냐는 질문에 "려원이와는 스킨케어실이 같아서 자주 본다. 은이는 잘 챙긴 동생이라 연락 자주 하고, 원년 멤버 이니의 생사는 모르지만 결혼해서 뉴욕에 산다고 들었다. 보나는 SNS 통해 연락 가끔 주고받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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