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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미씽나인' 오정세가 무인도의 케미신으로 등극할 예정이다.
또한 정경호와의 케미뿐 아니라 백진희(라봉희 역)와의 연기 호흡도 기대케 하고 있다. 세 사람이 각각 연예인과 매니저, 코디 조합으로 고군분투하며 함께 활약할 예정이기 때문. 이에 이외에도 오정세(정기준 역)가 무인도에 떨어진 이후 조난자 8명 중 누구와 또 다른 케미를 선보이게 될지 호기심이 상승하고 있다.
'미씽나인' 속에서 누구와 붙어도 완벽한 그림을 만들 오정세는 이러한 활약으로 무인도에 고립된 9명이 저마다의 뚜렷한 개성을 지니고 있는 가운데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낼 전망이다. 그동안 다수의 작품을 통해 코믹과 진지를 오가는 카멜레온 같은 변신과 특유의 찰진 대사 소화 능력을 선보여 왔기에 이번 '미씽나인'에서도 발휘될 그의 연기 내공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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