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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서예지가 '성교육 자격증'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그는 "내가 잘 알고 있어야 대중에게 감성을 잘 알려주고, 내 몸도 지킬 수 있을 것 같아서 취득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성인 남녀가 사랑을 하다보면 이성이 성적인 것을 어필하거나 성욕이 강할 수 있지 않나. 그 때 자제력을 줄 수 있는거다"고 덧붙였다.
그는 "첫 베드신인 터라 너무 긴장했다. 나무처럼 굳어 있어 미안했다"며"너무 긴장한 나머지 작은 접촉에도 너무 간지러워서 웃음이 터지고 NG를 많이 냈다"고 말했다.
특히 서예지는 "결국 맥주 한 잔을 마시고 촬영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한편 '다른 길이 있다'는 상처를 간직한 두 사람이 마주하게 될 '다른 길'을 통해 관객들에게 올해 첫 희망의 메시지를 건넬 예정으로 오는 19일 개봉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