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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화랑' 다섯 번째 OST 주인공은 효린이다.
효린이 부른 '화랑' OST 다섯 번째 트랙 '서로의 눈물이 되어'는 앞선 방송에 삽입되며, 공개 전부터 열혈 시청자들의 뜨거운 기대를 받은 곡이다.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OST 여제 효린이 참여한 만큼, 더더욱 큰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최정상 걸그룹 씨스타의 메인보컬 효린이 참여한 이 곡은 '화랑'의 음악감독인 오준성 작곡가의 곡이다. 서정적인 피아노 사운드와 풍성한 오케스트라 선율이 스케일을 더한 정통 감성 발라드로 극 중 삼각로맨스에 빠진 세 주인공 박서준(무명/선우 역), 고아라(아로 역), 박형식(삼맥종 역)의 사랑을 깊이 있게 담아낼 전망이다.
이와 함께 '화랑'의 다음 OST 주자 역시 궁금증을 자아낸다. 현재까지 공개된 '화랑' OST에는 한동근, 방탄소년단 뷔&진, 볼빨간사춘기, 레드벨벳 웬디&슬기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며 음원 차트를 점령한 대세들이 참여해 주목 받았다. 보는 즐거움과 함께 듣는 즐거움까지 선사하는 드라마 '화랑'의 다음 OST 주자는 과연 누구일지, 어떤 곡이 시청자의 감성을 자극할지 주목된다.
한편 '화랑'은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이 담긴 본격 청춘사극이다. 삼맥종의 직진 입맞춤으로, 본격적인 삼각로맨스의 시작을 알린 '화랑' 7회는 1월 9일 오늘 밤 10시 KBS2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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