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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천둥이 일요일 MBC 안방극장을 종횡무진했다.
또한 "복면가왕 로봇덕후! 처음 혼자 서보는 경연 무대이기에 부담감에 긴장도 많이했지만 너무나 행복하고 재밌었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여기서 멈추지않고 느리더라도 게속해서 발전하도록 최선을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제목소리를 더 알릴수있는 가수 천둥이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복면가왕 #로봇덕후 #천둥 #감사합니다"라는 글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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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은 "가수를 하면서 처음들은 칭찬이었다"라며, "'가수를 할 보이스가 아니다'라는 이야기를 들으며 가수를 시작했다. 오늘 선배님들의 말에 감사했다. 많은 분들이 '무매력'이라고 했다. 앞으로 매력있는 천둥이 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덧붙였다.
한편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는 천둥의 의뢰로 누나 산다라박의 몰래카메라가 펼쳐졌다. 산다라박은 천둥이 고양이 관련 사업을 함께 시작한 동업자에게 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동업자의 피해자들이 난동을 부리는 속에 산다라박은 동생 천둥을 뒤로 빼로 자신이 나섰다. 위기 속에서도 동생을 지키려는 든든한 누나의 마음이 감동을 자아냈다. 천둥은 "누나는 항상 내가 뭔가를 한다고 했을 때 탐탁치 않아도 믿어주는 편이다"라며 남다른 남매애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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