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진영 "박보검·김유정·곽동연, B1A4 연습실 깜짝 방문"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7-01-09 16:40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진영이 '구르미 그린 달빛' 팀의 계속되고 있는 우정에 대해 말했다.

10일 방송되는 KBS '1 대 100'에 출연한 진영은 "함께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들과 요즘에도 연락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얼마 전에 B1A4 컴백 때문에 연습을 하고 있는데, 보검이, 유정이, 동연이가 몰래 자양강장제를 사 들고 연습실에 응원을 왔다, 응원을 와준 마음이 너무 예뻐, 감동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고 밝혀 "맛있는 걸 사주고 싶었는데, 시간이 너무 늦어 같이 햄버거를 사 먹고 말았다. 맛있는 건 나중에 사주겠다고 했다"고 말해, 드라마는 끝났지만 '구르미' 4인방의 만남은 계속해서 이어질 것을 암시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야구해설가 양준혁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10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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